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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부모 한 달 by ciel

벌써 4월이라니?! 오늘은 만우절이니 이건 거짓말일거야..OTL(응?)

3월엔 미니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피아노 학원도 다니고, 방과후 수업으로 미술과 발레를 배우는 새로운 일들이 일어났다. 저번주부터는 화금 5교시 수업도 한다. 미니가 입학하며 일어난 생활의 제일 큰 변화는..
아.침.밥.

유치원에 다닐때는 과일과 찐고구마, 삶은 계란(이나마도 시간 없어서 과일 조금 먹을까 말까)을 친정엄마가 아침마다 갖다주시고 유치원등원버스에 데려다 태워 주시는 특급 딜리버리 서비스를 해 주셨는데..초등입학후 학교설명회?에서 교장선생님이 시어머니모드로 아이들 아침을 꼭 밥으로 챙겨주라 신신당부를 하셨다ㅠㅠ빵도 안되고 시리얼도 안된대ㅠㅠ

그래서 아침에 밥을 차리는 뉴 라이프에 적응중이라는..
처음엔 막 새벽 5시에 깨서 준비하고 그러다가..늦잠자서 아침밥 펑크도 내다가..이젠 좀 대충 차리는 중이다..

야채 반찬이 문제임. 고기는 그냥 볶든 굽든 짠 해서 먹으면 되고 준비시간이 그다지 안 걸리는데 야채는 아직 시간이 많이 걸림. 많이 해 놓으면 상해서 버리게 되고, 그럼 돈과 수고가ㅠㅠ 아까와라아아아아

아침밥을 하는 것 말고도, 학교가 유치원보다 훨씬 일찍 끝나기 때문에 미니와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변화가 있었다..

꽁냥꽁냥 사이좋게 지내는 중..이라고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지도^^;;

덧글

  • 히요 2014/04/01 16:11 # 답글

    헉. 아이가 초교 입학....!! 시간 흐르는 것이 참 빠르군요...
  • ciel 2014/04/02 08:26 #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새 그렇게 되어 있었어요...^^;
  • 길시언 2014/04/02 14:28 # 답글

    어....벌써 시간이 그렇게 흘렀군요!
    아침밤 차리려면 참 고생스러우시겠어요;;
  • ciel 2014/04/03 19:06 #

    진짜 휙휙 지나가버립니다..3월이 뿅 사라진 느낌^^;;
  • ㅇㅇ 2014/04/23 01:03 # 삭제 답글

    저 혹시 예전에 화이트트리(?)라는 홈에서 글 연재하신 적 있으신가요? 찾고 있는 분이 있는데 닉네임이 같아서요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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